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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가을 코트는 블랙&그레이
1. 부드럽게 감기는 스카프, 망고 제품. 2. 사각형 펜던트 목걸이, D&G 제품. 3. 힐을 송치로 장식한 펌프스, YSL 제품. 4.심플한 가죽 스트랩 시계, D&G 제품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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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rend Report ① 소재전쟁 - 발칙한 상상력 대담해진 가을
가을의 문턱. 아침 저녁 공기가 제법 선선하다. 여심에게 패션은 가을의 전령사. 이미 싱그런 바람이 불고 있다. 스타일 U는 2007년 가을/겨울 트렌드를 시리즈로 제안한다. 첫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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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me] 티셔츠가 팝아트 전시장이네
흔하디 흔한 깡통 통조림 그림이 가슴팍에 박혔다. 과장된 금발의 노란색과 유혹의 빨간 입술을 강조한 마릴린 먼로는 앞서 가는 사람의 등에 붙어 윙크를 한다. 전설적인 팝아트 작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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명품 가격 쏘~옥 뺐네
명품은 장인정신의 산물이다. 오랫동안 뛰어난 디자인과 품질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브랜드에게만 주어지는 칭호다. 사람들이 명품을 동경하는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. 제값을 하기 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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심플한 스타일에 악센트 하나!
다소 심플해진 이번 시즌 패션쇼 무대의 헤어스타일에 포인트를 준 건 바로 헤어밴드. 2005년 미우미우 컬렉션에서 센세이션을 일으킨 이후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. 퓨처리즘.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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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me] 바람 분다 바.지.정.장
'바지 입은 여자들'이 옵니다. 치마건 바지건 모두 입을 수 있는 것이 여성들의 특권이라면 특권이죠. 스코틀랜드 지방의 전통복인 남성용 치마 '킬트' 정도를 빼면 말이죠. 그래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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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매 나올 소장품들
23일 '위.아.자 나눔장터'를 빛내기 위해 예술가.연예인 등 명사들이 의미 있는 소장품을 내놓았다. 기증품은 경매에 부쳐지며 수익금은 저소득층 어린이를 위한 위 스타트 운동에 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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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me] 옷이 너무 차분하다면 ? 핸드백·목걸이는 꽃무늬로 화려하게
블랙과 화이트가 유행이라고 하지만 '꽃무늬'는 언제나 여심을 흔들기 마련. 의상이 심심해져서일까? 여성스럽고 얌전한 패턴이라 여겨지던 꽃무늬가 도전적이고 역동적으로 바뀌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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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me] 하늘하늘 원피스 …나비의 유혹
곧 2월이다. 지금 걸치고 있는 것은 겨울 옷이지만 마음은 이미 봄을 입었다. 울 코트와 패딩 점퍼가 아직은 묵직하지만 백화점 쇼윈도를 장식하기 시작한 하늘하늘한 봄옷은 여심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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옷도 침구도 줄줄이'줄무늬'
스트라이프(줄무늬)의 계절이 돌아왔다. 매년 봄과 여름이면 시원하고 경쾌한 느낌의 스트라이프 무늬가 사람들의 눈길을 끈다. 하지만 이번 스트라이프의 변신은 색다르다. 마린 룩(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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갤러리아 압구정점, 생활용품 브랜드 세일
갤러리아백화점 압구정점은 다음달 16일까지 패션관에서 생활용품 브랜드 세일을 실시한다. 침구의 경우 소니아리키엘 30%, 인테리어용품의 경우 전망좋은 방, 올팬, 크리스탈래리아,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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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세계 백화점 봄 정기 바겐세일
신세계백화점이 4월7일(金)부터 23일(日)까지 17일간 4월 봄 정기 바겐세일인 '새봄 큰세일'을 실시한다. 백화점 정기 바겐세일 중 4월 세일이 브랜드 참여율이 가장 저조하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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프랑스 국제 신인 디자이너 한국대회 대상 LG패션상에 김유진씨
'97 프랑스 국제 신인 디자이너 컨테스트 한국대회' 가 LG패션 주최로 지난달31일 힐튼호텔에서 개최됐다. 아마추어 디자이너 지망생들만을 대상으로 한 이번 대회의 주제는 '여행'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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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패션이야기] 니트의류
인간다운 소박함이 묻어나는 니트의류는 남자에 대한 여자의 정성스런 사랑에서 태어났다. 14세기 북유럽 항구지역의 여인들이 고기를 잡는 그물에서 힌트를 얻어 니트를 짜기 시작한 것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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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모나코특별전] 이영희씨, 한복입은 바비인형 출품
40년 가까이 전세계 여자 어린이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아온 바비 인형. 금발에 푸른 눈, 팔등신의 체형으로 서구 미인의 표상처럼 여겨져 온 바비가 한복을 차려입은 고운 자태를 선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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파리6區 생 제르맹 데 프레 '知性1번지'명성 점차 퇴색
생텍쥐페리가 비행을 무사히 마치고 시원한 맥주 한잔을 들이키며 『야간비행』을 집필하던 곳,장 폴 사르트르가 실존주의 철학을 논하던 곳,프랑수와 미테랑 전대통령이 잠시 정치를 뒤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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96파리 추동기성복컬렉션
『거리는 가장 아름다운 패션쇼 무대.』 프랑스 디자이너 J C 카스텔바작의 말은 11~20일 파리에서 열린 96 추동 프레타포르테(기성복) 컬렉션의 분위기를 한마디로 압축하고 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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佛 패션본고장 자존심 흔들-파리패션쇼는 외국인들의 잔치
패션의 본고장 파리가 자존심에 상처를 입고 있다. 패션쇼장은 프랑스인들이 뒷전에 밀린채 외국인 디자이너들의 경연장으로 변하고 있고 파리의 패션가 역시 외국디자이너들의 이름으로 뒤덮